천문학
백색왜성
백색왜성 일반적인 항성은 내부의 수소를 핵융합반응으로 헬륨으로 바꿈으로서 빛을 발하는데, 긴 세월이 지나면 별 내부의 수소가 점차 소진된다. 이렇게 되면 별은 헬륨을 핵융합반응의 재료로 쓰며, 이 과정에서 별은 적색 거성으로 바뀐다. 태양도 미래에는 적색거성이 될 전망이다. 계산 결과 대략 지금으로부터 약 78억년 후일 것이라 추정된다.내부의 헬륨을 삼중 알파 과정으로 소진해 탄소로 융합하면 이것이 핵융합반응의 재료가 되는데, 태양을 포함한 대부분의 별은 질량이 작기 때문에 탄소가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열과 압력을 가할 수 없다. 이렇게 되면 그 별은 행성상 성운으로 외부층(수소, 헬륨 등)을 우주로 방출하고, 남은 핵(탄소)은 백색왜성이 된다.백색왜성은 보통 핵융합반응을 통해 생성된 탄소와..
2019. 8. 17. 23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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